강원 속초 대게 가게, 썩은 대게 논란 해명
속초 대게 가게, 흑변현상 해명...상온의 산소와 덜 익은 게의 상호작용으로 발생
강원 속초에서도 최근 썩은 대게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가게 측은 흑변현상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속초 대게 가게는 최근 사과문을 발표하며 "조금이라도 빨리 갖다 드리려다 흑변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가게 측은 "덜 익은 게가 상온의 산소와 만나 흑변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찜통 뚜껑을 자주 열었고 서두르다 보니 평소 조리시간보다 빨리 올려 고객에 실망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곰팡이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가게는 "흑변현상은 수족관에 살아있는 대게에서도 일부 나타난다"며 "절대로 상한 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게 측은 "앞으로는 대게를 찌는 시간을 정확히 지켜나가면서 매뉴얼을 전면 수정해 흑변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가게의 고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노량진 대게 사건을 속초에서도 당했다"고 주장하였다.
고객은 "윗부분은 멀쩡한데 3분의 1 정도 먹은 뒷면을 보니 곰팡이가 잔뜩 번식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썩은 대게 논란에 대해 속초 대게 가게는 흑변현상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가게는 매뉴얼 수정과 신선도 관리에 더욱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속초에서도 최근 썩은 대게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가게 측은 흑변현상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속초 대게 가게는 최근 사과문을 발표하며 "조금이라도 빨리 갖다 드리려다 흑변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가게 측은 "덜 익은 게가 상온의 산소와 만나 흑변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찜통 뚜껑을 자주 열었고 서두르다 보니 평소 조리시간보다 빨리 올려 고객에 실망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곰팡이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가게는 "흑변현상은 수족관에 살아있는 대게에서도 일부 나타난다"며 "절대로 상한 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게 측은 "앞으로는 대게를 찌는 시간을 정확히 지켜나가면서 매뉴얼을 전면 수정해 흑변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가게의 고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노량진 대게 사건을 속초에서도 당했다"고 주장하였다.
고객은 "윗부분은 멀쩡한데 3분의 1 정도 먹은 뒷면을 보니 곰팡이가 잔뜩 번식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썩은 대게 논란에 대해 속초 대게 가게는 흑변현상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가게는 매뉴얼 수정과 신선도 관리에 더욱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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