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일본 지진해일로 국내 피해 없어
국내 지진해일 관련 피해는 없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 최대 높이 85cm의 해일이 관측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진해일 발생 즉시 비상 대응반을 가동하고 국내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했으나, 신고된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지진해일을 계기로 행안부 장관 이상민은 해당 지역 주민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점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해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강원, 경북, 울산, 부산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행안부와 지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의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는 257개의 지진해일 대피지구에 642개의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 강원, 부산, 울산 순으로 대피장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진해일 대응체계와 대피장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진해일 위험지역 주민들이 행동요령을 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홍보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들도 지진해일 대비를 위한 행동요령을 평상시에 안전디딤돌, 지자체 누리집 등을 통해 숙지해 주길 당부했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 최대 높이 85cm의 해일이 관측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진해일 발생 즉시 비상 대응반을 가동하고 국내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했으나, 신고된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지진해일을 계기로 행안부 장관 이상민은 해당 지역 주민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점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해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강원, 경북, 울산, 부산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행안부와 지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의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는 257개의 지진해일 대피지구에 642개의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 강원, 부산, 울산 순으로 대피장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진해일 대응체계와 대피장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진해일 위험지역 주민들이 행동요령을 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홍보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들도 지진해일 대비를 위한 행동요령을 평상시에 안전디딤돌, 지자체 누리집 등을 통해 숙지해 주길 당부했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2 19:40
- 이전글2024 파리 올림픽 준비, 황선홍호가 튀르키예로 출발 24.01.03
- 다음글고급형 캠핑용품, 하이엔드 캠핑족을 위한 트렌드 24.01.0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