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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 도중 쓰러진 남성, 시민들의 도움으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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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057회 작성일 24-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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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쓰러진 남성이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찾았습니다. 이런 기적적인 회복의 배경에는 2분 40초에 걸친 릴레이 심폐소생술이 있었습니다.

최근 강원 영월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남성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쓰러졌습니다. 당시 식당 직원은 빠르게 달려와 응급처치를 시도했고, 함께 식사하던 손님들 역시 일어나며 신속히 릴레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근처에서 근무하고 있던 것이 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간호사는 MBC 인터뷰에서 "갑자기 얼굴에 청색증이 오면서 눈동자가 돌아갔는데 숨소리가 나지 않아 가슴 압박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손님이 처치를 이어갔고, 쓰러진 남성은 2분 40초 만에 창백했던 얼굴에 혈색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병원에 이송되었는데, 다행히 완전히 의식을 회복하였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식사하던 동료는 인터뷰에서 "뉴스에서 보던 상황을 실제로 겪으니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식당에 있던 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라며 "일상 속 영웅은 항상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은 우리에게 심각한 경각심을 줍니다.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릴레이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했을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119 구급대를 호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릴레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든지 도움이 될 수 있고, 용기를 내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을 지켜내는 데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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