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주말 장마는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재차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오는 2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는 최대 12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3일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은 시간당 30~60㎜, 내륙 지역으로 들어갈 때는 30~50㎜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까지 각 지역별 추가 강수량은 다음과 같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30~80㎜의 비가 예상되며,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지역은 30~8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은 5~20㎜의 비가 예상되며, 충남은 50~100㎜의 비가 예상되며 대전과 충남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충북은 30~80㎜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50~150㎜의 비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도는 50~100㎜의 비가 예상되며 많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0~100㎜의 비가 예상되며,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와 경북 남서 내륙은 30~80㎜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은 20~60㎜의 비가 예상되며,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10~40㎜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30~80㎜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북상 중인 5호 태풍 독수리가 우리나라 장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5호 태풍 독수리의 진로는 유동적이며,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기준으로 태풍 독수리는 필리핀 동쪽에서 서쪽으로 서진 중이라고 합니다. 장마와 태풍 독수리의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적절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