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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치바현과 이바라키현 입항 선박 방사능 검사 결과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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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댓글 0건 조회 1,072회 작성일 23-07-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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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 방사능 검사 결과 이상 없음, 주요 해수욕장도 안전 확인

정부는 일본 치바현, 이바라키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가철을 맞아 주요해수욕장에 증가한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었다.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었다. 이 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치바현 치바항에 입항한 3척에 대한 조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이바라키현, 미야기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46척에 대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는데, 모든 선박에서 적합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배 밑바닥이나 좌우에 설치된 탱크에 채워넣는 바닷물을 의미한다.

또한, 박 차관은 "25일 기준으로 추가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해수욕장 등 총 6곳은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오징어, 전갱이, 고등어 등 우리 수산물과 11건의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해역과 해수욕장은 안전을 확인받았으며, 관광객들도 걱정 없이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앞으로도 방사능 관리와 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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