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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소속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팀 코리아 단체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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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23-07-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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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개인 종목 마치고 단체전 도전한다.

한국 수영의 주력 선수인 황선우(20·강원도청)가 개인 종목을 모두 완료했다. 황선우는 이제 단체전을 통해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2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48초08을 기록하며 전체 9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상위 8명 중에서 결승 진출에 0.02초 차이로 뒤졌다. 이로써 황선우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으로 준결승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 수영 역사상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기회를 처음으로 놓친 것이 아쉬웠다고 한다.

하지만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25일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100m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황선우에게는 메달을 따낼 수 있는 기회가 또 남아있다.

개인 종목을 모두 마친 황선우는 이제 "팀 코리아"로서 단체전에 나선다. 다가오는 28일에는 남자 계영 8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황선우와 함께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호준(대구광역시청), 김우민, 양재훈(모두 강원도청 소속)과 함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수영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메달을 딴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최초로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는 영국과 미국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과 호주와의 3위 경쟁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이호준과 함께 황선우가 자유형 200m 결승에 동시에 진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같은 종목 결승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였다. 당시 황선우는 3번 레인, 이호준은 7번 레인에서 경기에 임했다. 황선우는 동메달을, 이호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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