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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물놀이 시설과 숙박요금으로 인한 부모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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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23-07-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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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여름 물놀이 물가에 부모들 고민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워터파크와 풀빌라 등 물놀이를 즐기려던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누리꾼 A씨가 워터파크에서의 높은 이용요금에 대해 토로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했을 때 하루 경비가 총 28만9000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피자 1개와 음료수 4개, 핫도그 2개를 시킨 것만으로도 4만6000원이 들었으며, 커피 한 잔에는 6000원이 소요되었다고 전했다.

원래부터 워터파크 내의 식음료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은 이슈였다. 워터파크는 외부에서 음식을 반입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어 내부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에도 불구하고 시중 가격의 2~3배 정도로 비싸다는 것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워터파크의 음식 가격을 보면, 떡볶이와 튀김은 1만5000원, 새우볶음밥과 어묵탕은 1만8000원, 소시지 한 개에도 6000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식음료뿐만 아니라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강원도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의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성인 입장료는 1인당 주말 기준으로 8만9000원이다. 이는 지난 달에 비해 1만9000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숙박시설 요금도 급증하고 있는데, 7~8월 성수기에 키즈 풀빌라 1박 가격이 100만원을 돌파했다고 알려졌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부모들은 높아진 물가로 인해 물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상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워터파크와 관계자들은 고려와 대응을 보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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