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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 제너시스BBQ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너시스BBQ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수학교 중학생 35명을 초청하여 치킨캠프를 개최했다. 치킨캠프는 닭고기와 올리브유의 우수성, 신선육(닭고기) 손질법, 조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황금올리브 치킨을 만들어보는 진로체험 학습이다. 특수학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지난 16년 동안 약 5만명 이상이 치킨캠프를 경험했다.

또한 제너시스BBQ는 착한기부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패밀리(가맹점주)가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매주 1회 이상 인근 복지시설에 치킨을 전달하여 24년 동안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에만 약 4,000마리의 치킨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었다.

또한 제너시스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라는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본사가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맹점)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올해 들어 3,000마리 이상의 치킨이 기부되었다.

제너시스BBQ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을 돕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