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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결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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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23-07-28 16:18
애니토니웹투어 오픈
벤처업계,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 전환 요구

한국 벤처기업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최근 법률 플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의 징계에 대한 법무부 판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향적인 결정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로톡의 합법성이 여러 차례 검찰,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확인되었고, 법무부 또한 징계받은 123명의 변호사에게 정의와 상식의 법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재욱 쏘카 대표 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법무부가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양자 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업체가 협업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 8개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어 2차 공고로 양자 컴퓨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IBM과 연세대 양자정보기술연구원에서 전문 교육과 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중기부에서는 최대 3억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무신사는 최근 시리즈C 라운드에서 2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주도하에 자산운용사 웰링턴매니지먼트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2021년 3월에는 세콰이어캐피탈과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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