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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전국구 은행으로 전환 예정
윤석열 정부의 시중은행 문호 개방 정책 일환
금융감독당국, 5대 시중은행의 지배력 과잉 인식
건강한 경쟁을 위해 신규 사업자 유입 필요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현실적인 대안
대구은행, 금융당국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방침 발표 후 단 하루 만에 올해 3분기 인가 신청서 제출
왜 대구은행만 선택됐을까?
지분율(산업자본 보유한도)이 열쇠
금융당국은 시중은행 인가를 위해 최소 자본금 조건(1000억원)과 지배구조 요건(산업자본 보유한도 4%·동일인 은행 보유 한도 10%) 설정
지방은행은 대구은행 외에도 BNK금융지주 계열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JB금융지주 산하의 전북은행, 광주은행, 신한금융그룹 산하의 제주은행 등 존재
그러나 대구은행만이 빠른 시중은행 진출을 보이는 이유는 지분율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금융당국은 지방은행의 지배구조 조건 충족을 위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있음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