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노조 간부, 조합원 채용 강요 및 5200만원 갈취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강원도내 건설노조 간부들,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돈을 갈취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내 여러 공사현장을 돌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돈을 뜯어낸 건설노조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24일, 한국노총 산하 건설노조 간부 3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원주, 평창, 정선지역의 건설 현장 6곳을 돌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전임비와 복지비 명목으로 총 5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설 현장 앞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극심한 소음을 유발하거나 안전관리 미흡 등의 허위 사실을 신고하여 공사를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돈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사건은 건설 현장에서 공정한 조건으로 일할 권리를 침해한 사례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경찰과 관련 기관은 이와 같은 불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강원도내 여러 공사현장을 돌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돈을 뜯어낸 건설노조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24일, 한국노총 산하 건설노조 간부 3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원주, 평창, 정선지역의 건설 현장 6곳을 돌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전임비와 복지비 명목으로 총 5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설 현장 앞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극심한 소음을 유발하거나 안전관리 미흡 등의 허위 사실을 신고하여 공사를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돈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사건은 건설 현장에서 공정한 조건으로 일할 권리를 침해한 사례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경찰과 관련 기관은 이와 같은 불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8:45
- 이전글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60대 여성, 가해자는 사망한 여성의 딸 23.07.28
- 다음글부산 여자친구 살해범, 강원도에서 경찰에 붙잡혀 23.07.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