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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된 아기를 아이오닉6에 태우고 강원도를 여행했습니다. 아이오닉6는 최근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3관왕을 차지한 인기 차량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차의 조건으로는 오래 타도 피로하지 않은 승차감, 충분한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위한 편안한 승차감은 중요합니다. 기존 전기차는 꿀렁거리는 느낌이 단점으로 지적되곤 했습니다. 또한 내연기관차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가감속감으로 인한 멀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닉6는 처음 전기차를 타는 사람에게도 불편하지 않은 가감속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존 국내 전기차에서는 감속 시 속도가 뚝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아이오닉6는 이를 해결했습니다. 회생제동을 0~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더 스무스한 감속이 가능합니다. 또한 내연기관차의 크리핑 현상도 성공적으로 모방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주행 감성 또한 아이오닉6의 장점입니다. 아이오닉6는 정지 상태에서부터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5.1초가 소요됩니다. 이는 고속도로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이오닉6를 타고 강원도를 여행한 결과, 아이는 가솔린 차량을 타는 것과 같은 쾌적한 승차감을 느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아이오닉6는 아이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