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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민간공원 조성 사업, 꽃동산공원 조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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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14회 작성일 23-07-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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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민간공원 조성 사업, 지역민들의 기대감↑

경북 구미시에서는 구미시 첫 민간공원 조성 사업인 꽃동산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간공원 조성 사업은 오래전에 도시공원 조성지로 지정되었지만 재정 부족 등으로 인해 미집행된 상태로 남아있는 공원에 민간사업자의 자본을 투입하여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러한 사업은 미집행공원의 70% 이상을 공원시설로 조성하여 공원관리청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는 아파트 등의 비공원시설로 개발된다. 이는 대형 공원과 신규 단지를 동시에 제공하여 한층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국내에서 첫 민간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지어진 경기 의정부시의 직동근린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봄이면 튤립 개화 명소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또한 북한산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북한산 둘레길과 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도 찾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강원도 원주시의 중앙공원도 사계절 내내 산책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잡았다.

구미시도 이번 꽃동산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처를 짓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공원 조성 특화전략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 체계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꽃동산공원에는 여러 부대시설이 꾸며지는데,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더욱 풍요로운 도시환경을 만들고 지역민들의 행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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