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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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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23-07-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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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황선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변화의 전환점을 맞았다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은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 하나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는 한국 수영에게 큰 수확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실제로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돌아보면 박태환이 등장하기 전 한국 수영은 실력에서 뒤떨어져 있었고 세계 수영 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은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선수들의 신기록은 총 8개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황선우였다. 한국 수영의 주축인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4초 42로 자신의 한국 기록을 0.05초나 단축시켰다. 또한 그 결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은 이로써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동일한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다.

한국 수영은 박태환이 이전에는 한국 유일한 주인공이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세계 수영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박태환이 하는 수영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고 그 결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황선우만이 아니라 한국 수영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었다. 종목도 다양했고 다른 선수들도 좋은 기록을 세우며 의미 있는 경기였다.

또한 김우민 선수는 중장거리 종목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했다. 자유형 800m 예선에서 7분 47초 69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박태환이 세운 기록을 경신했다.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한국 수영의 발전을 보여주며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수영은 황선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변화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수영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선수들의 등장과 신기록의 경신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성공적인 경기를 펼치고 한국 수영의 발전과 성과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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