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지역 폭우로 인한 호우주의보 해제, 강원도 평창은 유지
서울 일부 지역, 폭우로 일부 구간 혼란…호우주의보 해제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간당 8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때 지하철 1호선 일부구간과 KTX 등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서울 서남·서북권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강원도 평창과 전북 익산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25분과 6시 50분에는 서울 강서구 등 서남권과 은평구 등 서북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오후 8시까지 서울에는 최대 87.5mm(양천)의 소나기가 쏟아져 호우주의보로 발령되었으며, 이후 소강상태로 전환되어 오후 8시에 하향조정되었고, 오후 9시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영등포역~구로역 구간을 지나는 KTX와 새마을호 등 고속·일반열차도 멈추었으나, 오후 7시 15분에 운행을 재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 주변 출입을 금지하며,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면 즉시 지상으로 대피하고, 차량 확인을 위한 진입을 자제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또한, 서대문구는 오후 7시에 홍제천 및 불광청의 수위 상승으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에 폭염경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강한 소나기는 월요일인 3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간당 8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때 지하철 1호선 일부구간과 KTX 등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서울 서남·서북권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강원도 평창과 전북 익산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25분과 6시 50분에는 서울 강서구 등 서남권과 은평구 등 서북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오후 8시까지 서울에는 최대 87.5mm(양천)의 소나기가 쏟아져 호우주의보로 발령되었으며, 이후 소강상태로 전환되어 오후 8시에 하향조정되었고, 오후 9시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영등포역~구로역 구간을 지나는 KTX와 새마을호 등 고속·일반열차도 멈추었으나, 오후 7시 15분에 운행을 재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 주변 출입을 금지하며,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면 즉시 지상으로 대피하고, 차량 확인을 위한 진입을 자제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또한, 서대문구는 오후 7시에 홍제천 및 불광청의 수위 상승으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에 폭염경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강한 소나기는 월요일인 3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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