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 제출
경기도, 53개 사업 3조 5496억원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을 제출
경기도는 53개 사업 3조 5496억원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해 예정된 10월에 제출될 것이다.
경기도는 이전에 지난달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변경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는 2030년까지 추진 불가능한 사업 7건 1676억원을 제외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18건 7283억원을 새롭게 반영하였으며, 공청회에서 추가로 건의된 신규 안건 5건 861억원을 포함한 변경안을 마련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인천시·경기도·강원도의 낙후된 접경지역 15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11년에 수립된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25개 사업으로 13.2조원 규모로 수립되었으며, 경기도에는 3조 4000억원 규모의 37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지난 12년간 24개 사업으로 1조 7000억원이 집행되었다.
이번 변경 계획이 모두 반영되면, 기존의 37개 사업이었던 3조 4870억원 규모에서 53개 사업으로 확대되어 3조 549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변화될 것이다.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경기도의 제출안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염원을 지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53개 사업 3조 5496억원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해 예정된 10월에 제출될 것이다.
경기도는 이전에 지난달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변경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는 2030년까지 추진 불가능한 사업 7건 1676억원을 제외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18건 7283억원을 새롭게 반영하였으며, 공청회에서 추가로 건의된 신규 안건 5건 861억원을 포함한 변경안을 마련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인천시·경기도·강원도의 낙후된 접경지역 15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11년에 수립된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25개 사업으로 13.2조원 규모로 수립되었으며, 경기도에는 3조 4000억원 규모의 37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지난 12년간 24개 사업으로 1조 7000억원이 집행되었다.
이번 변경 계획이 모두 반영되면, 기존의 37개 사업이었던 3조 4870억원 규모에서 53개 사업으로 확대되어 3조 549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변화될 것이다.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경기도의 제출안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염원을 지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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