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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의 물가 하락, 관광명소·맛집 인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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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18회 작성일 23-08-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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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가격이 떨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지난주에 제주를 방문한 A씨는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바가지 물가"를 우려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관광명소와 맛집에 대한 인파가 예전처럼 혼잡하지 않다고 하며,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물가 역시 많이 안정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 지역의 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서울지역의 절반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물가가 낮아졌습니다. 또한, 다른 관광 지역인 강원과 충남의 물가 역시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이 현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여행 특수의 효과와 해외 여행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물가 상승률인 2.3%의 절반 수준에 해당합니다. 다른 지역의 물가 상승률은 서울이 2.9%, 부산이 2.6%, 울산이 2.5%, 인천이 2.4%, 대전이 2.3%, 광주와 경기가 2.2%, 대구가 2.1%, 충북과 경남이 2.0%, 세종과 강원이 1.8%, 전북과 전남과 경북이 1.6%, 그리고 충남이 1.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지역은 지난해까지 여행물가 상승을 이끌었으나, 올해에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7월에는 7.4%까지 상승한 후, 8월에는 6%대, 11월에는 5%대, 올해 2월에는 4%대, 3월에는 3%대, 5월에는 2%대, 6월에는 1%대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제주 지역의 개인서비스 물가는 1년 전 대비 3.6%p 하락하여 현재 4.0%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행 품목의 물가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 임차료(렌터비)도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제주 여행의 물가 하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숙박과 렌트 비용의 하락은 여행 경비 부담을 줄여주고, 식당 웨이팅의 감소는 여행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변화를 계기로 제주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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