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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대표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을 마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대표팀은 지난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황선우 선수를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 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획득하며 박태환 선수조차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또한, 황선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6위에 올랐다.

이제 황선우 선수의 시선은 다가오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집중되고 있다. 그와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더 좋은 성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첫 번째 과제로 삼고 있는데, 스케줄이 매우 바쁘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황선우 선수는 아시안게임까지 한 달, 파리 올림픽까지는 1년 남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경기를 계속해서 치를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자 한다.

또한,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많은 집중과 신경을 쓰다 보니 다음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훈련과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더 나은 성적을 이뤄내고자 한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이미 새로운 역사를 썼지만, 이제는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황선우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 멤버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한민국을 빛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8-03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