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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멈추고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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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23-08-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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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멈추었습니다. 특히 강남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경상남도, 강원도 등 일부 지방 지역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4일 발표된 KB부동산 주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로 처음으로 보합권에 진입했습니다. 경기도는 0.01% 상승하여 2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하였습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0.09%, 강동구가 0.08% 상승하여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강남구(0.07%), 송파구(0.06%), 서초구(0.03%) 등 강남 3권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천구(0.07%)와 성동구(0.03%)도 상승했습니다.

개별 단지 수준에서는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용면적 84㎡(13층) 입주권은 지난달 15일에 45억 9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신고가 기록입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같은 면적의 아파트가 30억~32억원대에 거래되던 것보다 약 50% 상승한 가격입니다. 이 단지는 곧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중 매매가 상위 10곳 중 9곳은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였습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의 전용면적 165.45㎡는 56억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의 전용면적 144.2㎡는 51억 2000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전용면적 164.95㎡는 49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동대문구(0.10% 하락), 성북구(0.09% 하락), 은평구(-0.09%) 등에서는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1% 상승하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방 일부 지역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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