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7월, 한국영이 거리를 뛰며 우뚝 선다
'강원의 심장' 한국영, 7월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진행된 K리그1 및 K리그2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영(강원FC)이 7월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뛰며 1위에 올랐다. 수원 삼성의 전진우는 가장 빠른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FC서울의 박수일은 스프린트 거리와 횟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이번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도입되었는데, 이전에는 각 구단이 다른 GPS 장비를 사용하여 정확한 비교와 분석이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모든 구단이 동일한 측정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정확한 비교와 분석이 가능해졌다.
한국영은 지난 6월에는 전체 뛴 거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7월에는 5경기에서 62.98km를 달리며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영은 5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한국영의 활약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 현재 리그에서 최하위인 강원FC는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강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팀의 부진 속에서도 한국영은 팀 K리그 픽 일레븐으로 선정되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등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K리그에서는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독일 분데스리가와 같이 다양한 부가 데이터를 통해 축구를 관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이로써 팬들은 선수들의 활약을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활동량 데이터와 패킹 지수 등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분석과 통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진행된 K리그1 및 K리그2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영(강원FC)이 7월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뛰며 1위에 올랐다. 수원 삼성의 전진우는 가장 빠른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FC서울의 박수일은 스프린트 거리와 횟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이번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도입되었는데, 이전에는 각 구단이 다른 GPS 장비를 사용하여 정확한 비교와 분석이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모든 구단이 동일한 측정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정확한 비교와 분석이 가능해졌다.
한국영은 지난 6월에는 전체 뛴 거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7월에는 5경기에서 62.98km를 달리며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영은 5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한국영의 활약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 현재 리그에서 최하위인 강원FC는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강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팀의 부진 속에서도 한국영은 팀 K리그 픽 일레븐으로 선정되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등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K리그에서는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독일 분데스리가와 같이 다양한 부가 데이터를 통해 축구를 관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이로써 팬들은 선수들의 활약을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활동량 데이터와 패킹 지수 등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분석과 통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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