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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보행자 사고 혐의에 입장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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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3-08-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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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운전 중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았다. 황선우 측은 "도주 행위는 없었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며 "부주의를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황선우가 지난 13일 오후 7시35분께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진입도로에서 본인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사고 직후 선수촌에 머물던 황선우는 가벼운 찰과상 등 상처를 입은 A씨를 부모와 함께 만나 사과하고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선우의 매니지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황선우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발견하고 피해서 주행했다"며 처음에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촌 앞 웰컴센터에서 회차해 현장을 재확인하려 했지만 당시에는 행인과 주변 물건 등이 없던 상황이라 선수촌으로 입촌했다"고 전했다.

이후 황선우는 사이드미러의 벌어짐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황선우는 피해자와 치료 및 사고 처리를 위해 성실히 임했고 이날 오전 피해자와 만나 원만하게 합의했다.

대한수영연맹도 이날 "황선우가 운전을 시작한 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아 즉각적인 후속 조치 및 대처에는 미흡함이 있었으나,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황선우의 국가대표 자격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추가 조사와 조치를 통해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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