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뺑소니 혐의로 조사 중
황선우,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
충북 진천경찰서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0·강원도청)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선우는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자신의 차량을 몰고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A씨를 백미러로 치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백미러가 파손되었으나, A씨는 큰 다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황선우는 사고 후 30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으며,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내가 사고를 낸 것 같다", "사고를 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입건 전 조사 단계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한 뒤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0·강원도청)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선우는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자신의 차량을 몰고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A씨를 백미러로 치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백미러가 파손되었으나, A씨는 큰 다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황선우는 사고 후 30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으며,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내가 사고를 낸 것 같다", "사고를 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입건 전 조사 단계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한 뒤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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