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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문제점과 책임 분산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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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29회 작성일 23-08-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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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예상치 못한 폭염과 문제점에 마무리되다

지난 12일,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인해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되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조기 철수로 끝이 났다. 이번 행사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지만, 정부가 마지막까지 잼버리의 정상화에 총력을 다해 가져가면서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대회 초기부터 미숙한 행사 운영과 핵심 시설의 미비 등에 대한 비판은 계속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국제 행사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잼버리 사태의 책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교훈 삼아 앞으로 예정된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5년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 대해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책임이 분산되지 않는 TF팀 조직 필요

먼저, 지난 6년간 약 1171억원의 비용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부실하게 되었던 배경으로는 컨트롤타워의 부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잼버리의 조직위원장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5명이 맡았다. 정부 부처 중에서도 3곳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이 분산되면서 업무를 총괄할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대회가 시작되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잼버리 조직위원회나 세계스카우트연맹이 현장 판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며 책임을 회피했고, 행정안전부는 주로 안전사고와 관련된 부분만을 관할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 [The rest of the article is cut off]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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