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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와 함께 개발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4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시크릿 레시피 7이라는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개발한 음료 레시피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역별 대표 음료 7종을 출시하는 것이다. 선발된 음료는 파트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롭게 탄생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타벅스는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고객들에게 음료 선호도를 조사하는 고객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일주일 만에 53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한다.

선발된 음료의 이름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트너들의 닉네임에 지역을 추가하여 명명되었다. 예를 들어, 서울을 대표하는 음료인 테디의 시크릿 레시피: 서울은 "새하얀 눈이 내린 도시에서 그린 에이프런을 입고 있는 파트너에게 산타가 선물을 주러 왔으면 좋겠다"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이 음료는 진한 말차로 그린 에이프런을 입은 파트너를 달콤한 딸기 소스로 산타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경기와 제주를 대표하는 음료인 테오의 시크릿 레시피: 경기와 하이디의 시크릿 레시피: 제주는 얼 그레이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테오의 시크릿 레시피: 경기는 얼그레이 아포가토를 컨셉으로 한 부드러운 크림 프라푸치노로, 향긋한 얼 그레이 티 베이스에 브라운 ...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1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