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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2년 6개월 만에 1억명 방문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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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23-08-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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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2년 6개월 만에 1억 방문객 돌파

더현대 서울은 국내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2년 6개월 만에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유통시설 중에서는 최단기간 도달한 성과이다.

2021년 2월 26일에 개점한 더현대 서울은 이달 25일 현재로서 1억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국민 2명이 더현대 서울을 두 번 이상 방문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방문객 수 추이를 살펴보면, 개점 첫해인 2021년에는 2,500만 명이 방문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작년에는 전년 대비 1.5배 가량 늘어난 4,40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올해에는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져 25일까지 3,100만 명이 방문했다.

구매 고객의 55%는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으로 분석됐다. 서울 근교인 경기·인천 지역에서 온 방문객이 2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충청 지역은 12.9%, 호남·영남 지역은 13%, 강원·제주 지역은 4.3%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에는 더현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7월까지 전년 대비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779.7%로 기록되었다. 이는 현대백화점 전체 평균 신장률인 302.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또한, 외국인 구매 고객 중 20~30대의 비중이 67%로, 구매하는 외국인 3명 중 2명이 MZ세대임이 확인되었다.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최근 영어로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외국인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도 확대되었고, 영어와 중국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충원하였다.

박근호 현대백화점 영업기획팀장은 "올해 기준 더현대 서울 전체 매출의 11%가 외국인 매출로, 구매 고객 10명 중 1명은 외국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은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9,500억 원이었으며, 이를 앞서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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