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워크숍, 단합 키워드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앞두고 단합 워크숍 개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단합을 키워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각종 사법리스크와 김은경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대한 논의를 제쳐두고 민생 입법 추진과 대여 투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다만 조만간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부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8~29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강원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정기국회의 운영전략과 하반기, 22대 총선 전략에 대해 논의되었다. 민주당 소속 의원 166명 중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우상호 의원과 이개호 의원을 제외한 166명이 참석하여 98.8%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기국회와 총선을 앞두고 내부 갈등에 경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의원들은 사전에 흰색 상의로 의상을 맞추어 통일된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워크숍 시작과 끝에는 "민생 앞으로", "국민 곁으로", "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 국회"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 원내 의원은 "최근 당 내에서 갈등이 나타나는 상황에 대해 지도부와 의원들 모두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정기국회와 총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기 때문에 관련된 논의에 집중하자는 일종의 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민생 입법 추진과 대여 투쟁 강화 등의 결과물도 한 목소리로 나왔다. 민주당은 주요한 민생 법안 119개를 추려 "공존·공생 119" 법안으로 명명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당력을 모아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회 다수당이라는 단일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단합을 키워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각종 사법리스크와 김은경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대한 논의를 제쳐두고 민생 입법 추진과 대여 투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다만 조만간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부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8~29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강원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정기국회의 운영전략과 하반기, 22대 총선 전략에 대해 논의되었다. 민주당 소속 의원 166명 중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우상호 의원과 이개호 의원을 제외한 166명이 참석하여 98.8%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기국회와 총선을 앞두고 내부 갈등에 경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의원들은 사전에 흰색 상의로 의상을 맞추어 통일된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워크숍 시작과 끝에는 "민생 앞으로", "국민 곁으로", "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 국회"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 원내 의원은 "최근 당 내에서 갈등이 나타나는 상황에 대해 지도부와 의원들 모두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정기국회와 총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기 때문에 관련된 논의에 집중하자는 일종의 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민생 입법 추진과 대여 투쟁 강화 등의 결과물도 한 목소리로 나왔다. 민주당은 주요한 민생 법안 119개를 추려 "공존·공생 119" 법안으로 명명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당력을 모아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회 다수당이라는 단일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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