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잡혔습니다.
20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양양군 남애항 남동방 약 1.8km 해상에서 20t급 정치망 어선 A호가 조업 중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잡힌 밍크고래는 길이 457cm, 둘레 257cm, 무게 1.6t에 달합니다.
해경은 잡힌 밍크고래가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습니다. 고래는 1120만원에 위판되었습니다. 속초해경 관내에서 잡힌 고래는 올해 들어 12마리이고 작년엔 37마리였습니다.
고래는 작살이나 불법 어구로 포획된 게 아니라 혼획된 것입니다. 혼획은 어획 대상 종에 섞여서 다른 물고기가 함께 잡히는 것을 말합니다.
20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양양군 남애항 남동방 약 1.8km 해상에서 20t급 정치망 어선 A호가 조업 중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잡힌 밍크고래는 길이 457cm, 둘레 257cm, 무게 1.6t에 달합니다.
해경은 잡힌 밍크고래가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습니다. 고래는 1120만원에 위판되었습니다. 속초해경 관내에서 잡힌 고래는 올해 들어 12마리이고 작년엔 37마리였습니다.
고래는 작살이나 불법 어구로 포획된 게 아니라 혼획된 것입니다. 혼획은 어획 대상 종에 섞여서 다른 물고기가 함께 잡히는 것을 말합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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