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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 물량 줄어든다, 건설사들 유동성 관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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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23-09-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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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 물량 감소로 인한 주택 경기 침체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지방의 주택 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건설사들은 유동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분양을 연기하고 있다. 다수의 건설 및 시행사들은 내년 초까지 미분양을 피할 수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을 진행하며, 대출 이자 지원이나 관리비 혜택 등 특별한 계약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과 대출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정책에 의해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 주택 공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주택 공급 감소로 인한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약 11,815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얼투데이의 관계자는 "재건축 및 재개발 단지 등 많은 지방 사업지에서는 아직 분양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도 지역에서는 금호건설이 오는 26일부터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올림픽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346가구(전용면적 84~118㎡)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릉종합운동장과 강릉아트센터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초, 율곡중, 명륜고와 같은 학교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KTX강릉역에서는 동해선(2023년 예정)도 개통 예정이다.

충청권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주변에서도 분양 단지가 나올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혁신도시 인근에 "음성 아이파크"를 건설하며, 이 중 604가구(전용 84~177㎡)를 대중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 교육, 인재개발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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