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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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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99회 작성일 23-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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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아 중앙회와 저축은행 업계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중앙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스마트 농장인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토마토와 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중앙회 회장 오화경을 비롯하여 사회적소통위원회 위원, 중앙회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의 각 지부들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지부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지원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구·경북·강원지부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 대구·경북협회에, 호남지부는 중증발달장애인 복지시설인 밝은집, 한빛, 차오름주간보호센터에, 충청지부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충북지부와 충남지부에,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중앙회 회장인 오화경은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은 업계가 하나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중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참여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행사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곳곳에 도움이 되는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고조시킬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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