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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각지에서 진행되는 교사들의 추모 및 교권회복 행사, 교사들의 휴가로 수업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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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03회 작성일 23-09-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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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주기 추모일인 4일 전국 각 지역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회복을 촉구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과 다른 지역에서는 공교육 멈춤의 날로 불리는 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교사들의 연차휴가나 병가를 활용해 단축 수업이나 합반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들이 많았습니다.

4일 전국 시도 교육청과 지역 교원노조 등에 따르면 상당수의 교사들이 이날을 맞아 연차나 병가를 사용하고, 작년 7월에 사망한 서초구 초등교사를 추모했습니다. 예상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초등교사 중 1,500여 명, 경남에서는 1,300여 명이 연차나 병가 등으로 결근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강원 지역에서는 600여 명, 광주에서는 360여 명의 교사들이 연차와 병가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몇몇 학교들은 지역별로 1,000명 이상의 교사들이 연차나 병가를 사용함으로써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반면에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 30여 명이 병가를 사용했으나 학교장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사들의 병가를 반려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비해 서울시교육청은 장학사와 장학관 등 약 900명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연차와 병가 규모에 관한 질문에 대해 "우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수업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임시 휴업을 한 학교가 37곳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이 8곳, 광주와 충남이 각각 7곳, 인천이 3곳, 울산이... (1500자 초과)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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