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자동심장제세동기 제2공장 신축 완료…생산능력 200% 증가
씨유메디칼, 강원 원주시에 제2공장 신축 완료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전문업체인 씨유메디칼이 11일 강원 원주시에 제2공장 신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연 3만5000~4만대 수준이던 생산능력이 연 5만대 수준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제세동기의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0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유메디칼은 현재 선진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경쟁력을 갖춘 제세동기 및 전문가용 디피뷸레이터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두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국내 및 선진국 주요국가에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출시할 예정이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노후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생산성 확대 및 품질향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으며, 올해에는 주력 제품의 생산규모를 과거의 2배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시장의 안정화 및 일본시장의 확대 등을 통해 2024년 이후에는 글로벌 응급의료기기 전문회사로써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전문업체인 씨유메디칼이 11일 강원 원주시에 제2공장 신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연 3만5000~4만대 수준이던 생산능력이 연 5만대 수준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제세동기의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0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유메디칼은 현재 선진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경쟁력을 갖춘 제세동기 및 전문가용 디피뷸레이터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두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국내 및 선진국 주요국가에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출시할 예정이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노후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생산성 확대 및 품질향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으며, 올해에는 주력 제품의 생산규모를 과거의 2배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시장의 안정화 및 일본시장의 확대 등을 통해 2024년 이후에는 글로벌 응급의료기기 전문회사로써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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