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 지원을 위한 우체국 맞춤형 서비스 시행
건설근로자들이 찾지 못한 퇴직공제금을 찾아주기 위한 맞춤형 계약등기 우편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운영되며, 우체국 집배원들이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관련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청구 가능 사실을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우편과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퇴직공제금 수령 안내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대상자들은 고령이거나 이동이 불편하며, 퇴직공제금 적립 사실이나 청구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금액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정사업본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비대면 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청구율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강원, 경북, 부산 동래구 등 일부 지역에서 9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된 뒤 다음 달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을 국민 신뢰도가 높은 집배원을 통해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국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우편과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퇴직공제금 수령 안내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대상자들은 고령이거나 이동이 불편하며, 퇴직공제금 적립 사실이나 청구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금액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정사업본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비대면 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청구율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강원, 경북, 부산 동래구 등 일부 지역에서 9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된 뒤 다음 달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을 국민 신뢰도가 높은 집배원을 통해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국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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