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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들의 루머 폭로전이 펼쳐졌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는 지난 13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조세호와 강재준이 출연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조세호가 등장하자 남창희는 그의 패션에 대해 언급하며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오늘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양복을 입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재준은 조세호의 손목에 있는 시계를 주목하며 "그 시계가 1억원에 샀다가 5억원으로 상승했다는데 맞아?"라고 질문했다. 조세호는 황당한 반응을 보이며 "또 이상한 소리 하네. 이 친구가 토크를 좀 배워야 한다. 갑자기 급발진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세호는 그 정도 가격의 시계는 아니라며 강재준이 강원 춘천에 사옥만한 크기의 건물을 가지고 있다고 반격했다. 강재준은 엄마가 열심히 일해서 마련한 건물이라며 뭐 잘못된 건 없다고 말했다. 이 폭로전에 남창희는 "난 없어서 행복하다"며 발을 빼려고 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타깃을 남창희로 옮겨 외제차를 타고 현금도 50억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재준은 너도 결국 토크가 막말로 흘러가는 거 아니냐며 분노하며 웃음을 안겼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4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