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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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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3-09-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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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오염수 7800톤(t)의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도쿄전력이 방사능 검사를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거나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방사능 오염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도민정보 공개, 피해업종 지원 등의 상황관리를 일원화합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분야에서는 기존 월 2회에서 주 1회로, 건수도 271건에서 400건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유튜브 채널로 생방송하는 최초의 지방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수요일 오후 5시에 경남TV 채널을 통해 수산안전기술원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생산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생중계합니다. 또한 경남도는 온라인쇼핑몰 e경남몰에서 지역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 기획전을 진행하며 연말까지 할인 쿠폰 30%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경상북도는 수산물 안전 및 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현재는 수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선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대응에 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노력에 보다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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