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수의사 추가 입건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추락사 사건과 관련하여, 현직 경찰관이 마약 공급 혐의로 입건된 수의사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수의사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강원경찰청 소속인 B경장이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참석자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포착하여, 이들의 마약 구매 경위 및 모임 성격 등을 조사 범위에 추가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모임 참석자가 16명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B경장을 포함하여 22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씨는 마지막으로 입건된 참석자로 알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모임 참석자들의 체모 등을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전날 오전에 정모씨와 이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한, B경장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입건된 문모씨 또한 이날 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문씨는 마약 판매 등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수의사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강원경찰청 소속인 B경장이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참석자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포착하여, 이들의 마약 구매 경위 및 모임 성격 등을 조사 범위에 추가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모임 참석자가 16명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B경장을 포함하여 22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씨는 마지막으로 입건된 참석자로 알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모임 참석자들의 체모 등을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전날 오전에 정모씨와 이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한, B경장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입건된 문모씨 또한 이날 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문씨는 마약 판매 등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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