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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영웅, 황선우의 200m 자유형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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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23-09-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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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자존심, 황선우의 아시안게임 200m에서 빛나다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인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주목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7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 44초 40의 기록으로 아시아 기록에 0.01초 부족한 성적을 남기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2006년도하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수영에서 2관왕 이상을 달성한 한국 선수로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에서도 1분 47초 08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결승에 가볍게 진출한 황선우는 결승에서도 경쟁자들과는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무대를 밟았다. 시작부터 5번 레인의 마노와 함께 선두를 유지한 황선우는 100m를 넘어서면서 이미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체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펼쳤다.

결승에서는 4번 레인에서 준비한 황선우는 3번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과 5번 마노와 함께 경쟁을 펼쳤다. 50m부터 출발해서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1분 44초 40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황선우는 8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참가해 금메달을 따내는 등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금·은·동메달을 한꺼번에 획득했다. 그리고 이번 200m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유형 200m에서 특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황선우는 2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당시 경험 부족으로 인해 막판 체력 저하 문제를 겪으면서 메달에서 먼 위치에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도 황선우는 더욱 발전하여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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