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감독, 수원 삼성 지휘봉 내려놓는다
병수볼 김병수 감독, 수원 삼성에서 물러난다.
수원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 통화하여 "김병수 감독이 구단 측과의 상의를 마무리하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내일 오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5월 4일 수원 감독으로 취임한 김병수 감독은 약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로 정해져 있었지만,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
수원은 이번 시즌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김병수 감독을 호신으로 영입하여 팀의 반등을 기대했지만, 결국 한 시즌 동안 2명의 감독 교체를 경험하게 되었다. 김병수 감독은 5월 1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때 그는 "우리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한다. 모든 공은 선수들에게 돌리고 모든 과제는 제가 받겠다"라며 강력한 다짐을 했다.
하지만 수원은 김병수 감독의 지휘 아래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부임 이후 11경기에서 1승 4무 6패의 성적을 남겼으며, 이후 23라운드에서야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를 잡는 능력을 보였다. 24라운드에서는 강원FC를 제압하며 분위기전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 7경기에서는 1승 1무 5패로 부진하였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4연패를 달리며 강등 위기가 더욱 커졌다.
현재 수원은 5승 7무 19패(승점 22)로 K리그1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1위인 강원과는 승점 3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원은 이번 시즌에 감독을 2번이나 교체한 만큼 강등 탈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 통화하여 "김병수 감독이 구단 측과의 상의를 마무리하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내일 오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5월 4일 수원 감독으로 취임한 김병수 감독은 약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로 정해져 있었지만,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
수원은 이번 시즌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김병수 감독을 호신으로 영입하여 팀의 반등을 기대했지만, 결국 한 시즌 동안 2명의 감독 교체를 경험하게 되었다. 김병수 감독은 5월 1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때 그는 "우리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한다. 모든 공은 선수들에게 돌리고 모든 과제는 제가 받겠다"라며 강력한 다짐을 했다.
하지만 수원은 김병수 감독의 지휘 아래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부임 이후 11경기에서 1승 4무 6패의 성적을 남겼으며, 이후 23라운드에서야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를 잡는 능력을 보였다. 24라운드에서는 강원FC를 제압하며 분위기전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 7경기에서는 1승 1무 5패로 부진하였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4연패를 달리며 강등 위기가 더욱 커졌다.
현재 수원은 5승 7무 19패(승점 22)로 K리그1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1위인 강원과는 승점 3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원은 이번 시즌에 감독을 2번이나 교체한 만큼 강등 탈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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