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람코 팀 시리즈 개최 협약 체결
코오롱그룹, 사우디 법인과 손 잡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제 협력 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골프사우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그룹과 골프사우디는 내년부터 3년간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상호 코오롱 부사장과 노아 알리레자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참가 선수 등은 향후 협의하기로 했다. 골프업계에서는 코오롱그룹이 소유한 충남 천안 우정힐스CC,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 등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람코 팀 시리즈는 프로 골프 선수 3명과 아마추어 골퍼 1명이 팀을 이뤄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하는 대회다. 올해는 사우디를 시작으로 미국 플로리다, 영국 런던, 홍콩에서 대회가 열렸으며, 지난달 리야드에서는 이 시즌 마지막 대회가 개최되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아람코 팀 시리즈를 계기로 사우디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통상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이 대회를 통해 단순한 골프대회 개최를 넘어 한국 기업과 사우디 기업의 교류 및 사업 개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동 네트워크를 확보해 사업과 연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단순한 골프대회 개최를 넘어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골프사우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그룹과 골프사우디는 내년부터 3년간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상호 코오롱 부사장과 노아 알리레자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참가 선수 등은 향후 협의하기로 했다. 골프업계에서는 코오롱그룹이 소유한 충남 천안 우정힐스CC,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 등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람코 팀 시리즈는 프로 골프 선수 3명과 아마추어 골퍼 1명이 팀을 이뤄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하는 대회다. 올해는 사우디를 시작으로 미국 플로리다, 영국 런던, 홍콩에서 대회가 열렸으며, 지난달 리야드에서는 이 시즌 마지막 대회가 개최되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아람코 팀 시리즈를 계기로 사우디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통상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이 대회를 통해 단순한 골프대회 개최를 넘어 한국 기업과 사우디 기업의 교류 및 사업 개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동 네트워크를 확보해 사업과 연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단순한 골프대회 개최를 넘어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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