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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등권 경쟁, 순위 혼조…수원FC, 수원삼성, 강원FC 아쉬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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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93회 작성일 23-10-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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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등권 경쟁, 아쉬운 결과 받아들여야

지난 35라운드, K리그1 강등권 세 팀은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수원FC, 수원삼성, 강원FC는 모두 눈앞에서 승점을 놓치며 막판 집중력이 무너졌습니다. 경기장은 각각 다른 곳이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기록하는 등 유사한 상황이었습니다.

올 시즌 K리그1 막판 순위 경쟁은 주로 강등권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울산현대는 남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상위권에서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강등권 경쟁은 한 번 밀리면 1부 리그에서 더 이상의 경쟁 기회를 얻을 수 없어 더욱 힘겨워집니다.

현재 리그 10위에 위치한 수원FC는 8승8무19패(승점 32)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11위 강원FC(4승15무16패·승점 27)와 12위 수원삼성(6승8무12패·승점 26)이 추격하고 있습니다.

세 팀 모두 최종 목표는 꼴찌를 피하는 것입니다. K리그1에서 12위를 지향하는 팀은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게 됩니다.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들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여부가 결정됩니다. 10위와 11위 팀은 잔류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최하위 팀은 2부 리그로의 추락을 피할 수 있는 기회마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원FC, 강원FC, 수원삼성은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35라운드의 결과는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수원FC는 29일 홈 경기에서 FC서울에 3-4로 패배하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로페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두 골을 내주었습니다. 수원FC는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우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2-3으로 끌려갔을 때는 로페즈가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성공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서울의 김경민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세 팀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음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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