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시험보느라 우선 군대 간다 편지를 남겼던 20대 남성, 실제로 입영한 것으로 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 날 앞둔 20대 남성 A씨가 "군대 간다"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진 후 경찰에 의해 신변 파악 결과, A씨는 실제로 육군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군대 간다"는 짧은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해졌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수능 시험에 응시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A씨였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우려하여 112에 신고하였고, 위치 추적 결과 A씨의 마지막 GPS 신호는 강원 철원 지역에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철원 지역의 군부대에 문의한 결과, A씨가 실제로 이날 오전 육군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의 신변이 확인된 데 따라 이 사건을 종결하였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군대 간다"는 짧은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해졌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수능 시험에 응시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A씨였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우려하여 112에 신고하였고, 위치 추적 결과 A씨의 마지막 GPS 신호는 강원 철원 지역에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철원 지역의 군부대에 문의한 결과, A씨가 실제로 이날 오전 육군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의 신변이 확인된 데 따라 이 사건을 종결하였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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