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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시스템 에어컨 사전점검 실시

삼성전자서비스는 다가오는 16일에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을 사전점검한다. 이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를 15일까지 전국 300여 곳의 시험장으로 파견하여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상태를 미리 확인할 예정이다.

전문 엔지니어들은 시험장에서 시스템 에어컨의 냉난방 기능을 가동시키고, 실외기 냉매를 측정하며, 실내기 소음을 확인하여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에도 시스템 에어컨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관할 시·도교육청과의 비상연락 체계(핫라인)를 구축하여 빠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정연돈 삼성전자서비스 B2B서비스팀장(상무)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이 끝날 때까지 대기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5월에는 울릉도를 방문하여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특별점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삼성전자서비스는 항상 고객의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