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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주요 스키장은 겨울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의 주요 호텔들은 아이스링크장을 개장하여 도심 속에서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평창의 겨울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상품인 윈터 초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오는 21일까지 평일(월~목)에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지난 7월에 재단장한 스카이 스탠다드 패밀리 객실에서 투숙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가격은 2인 기준 26만원이며, 스키 올데이패스와 가족놀이터인 스노우빌리지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에는 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휘닉스파크는 투숙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겨울 스키입문 체험강습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강원도의 오크밸리 리조트는 스키장을 개장하고 오크밸리 윈터 페스타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폭 120m의 슬로프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동 무빙워크 리프트를 갖추어 스키어들의 이동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키장 외에도 눈썰매, 회전 튜브 썰매, 대형 에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규모 3967㎡의 눈놀이 동산도 조성되었습니다. 리조트 내에는 높이 6m의 초대형 눈사람 포토존도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내에서도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하게 실내에서도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설레임을 선사하는 강원도의 스키장들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