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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주거환경 개선 및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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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607회 작성일 23-12-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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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가속화,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 구도심에서 도시재생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개발은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미 구도심에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주거환경이 좋은 신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 구도심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프로젝트는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조성된다"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이들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내에는 강원도 춘천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울산 등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지역들에서는 재건축(정비사업)이나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다.

우미건설은 이달에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43번지 일대 주공3단지를 재건축하여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입지한 후평동 지역은 구도심에 위치하여 학군,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다. 이미 재건축이 완료된 후평주공1단지 춘천 더샵은 2008년에 입주한 바 있고, 재건축중인 후평주공2단지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2018년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지상 최고 31층 규모로 전용면적 59~84㎡에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으로는 전용면적 77, 84㎡의 941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춘천시 최초로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휘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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