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피암터널에서 대규모 산사태 발생
강원도 정선군에서 이달 들어 반복적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정선읍 봉양리 군도 3호선 피암터널 경사면에서 네 번째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산사태로 6000여 톤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피암터널 구간은 석회암지대 산악지역으로 장마철에는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폐쇄회로(CCTV)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구간에서는 지난 6일부터 계속 낙석이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군은 두 번째 산사태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전면 제한해왔다.
이번에 발생한 네 번째 산사태 이전에도 지난 9일 오후에는 집중호우와 함께 300여 톤가량의 낙석이 피암터널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에도 통행이 제한되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11일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안전진단과 안전 구조물 설치 등의 조치를 거쳐 통행 재개를 계획했지만, 연이은 대규모 산사태로 인해 상당 기간 동안 통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군도 3호선 통행 제한으로 인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산사태 지역의 피해복구와 통행 재개까지 몇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정선군은 앞으로도 산사태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해당 피암터널 구간은 석회암지대 산악지역으로 장마철에는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폐쇄회로(CCTV)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구간에서는 지난 6일부터 계속 낙석이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군은 두 번째 산사태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전면 제한해왔다.
이번에 발생한 네 번째 산사태 이전에도 지난 9일 오후에는 집중호우와 함께 300여 톤가량의 낙석이 피암터널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에도 통행이 제한되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11일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안전진단과 안전 구조물 설치 등의 조치를 거쳐 통행 재개를 계획했지만, 연이은 대규모 산사태로 인해 상당 기간 동안 통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군도 3호선 통행 제한으로 인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산사태 지역의 피해복구와 통행 재개까지 몇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정선군은 앞으로도 산사태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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