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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진료 종료 계획에 대한 교수협의회장의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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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3-07-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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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의 진료 종료 시점을 2023년 8월로 결정한 인제학원 이사회에 대해 조영규 교수협의회장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 교수는 이들을 "의료기관의 경영자로서 아무런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하며, 한 달 반 만에 종합병원의 환자를 모두 정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종합병원의 구성원들의 고용유지도 부산 지역의 병원에 전보를 조치하는 것과 같다는 발언에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진료에는 연속성이 중요하며, 환자들은 새로운 병원과 의사를 찾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들은 자신을 수년에서 10년 이상 돌보아온 의사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병원, 의사를 찾도록 강요하는 것은 합리적인 조치인가요? 최소한 담당 의사가 어느 병원으로 이동할지 정해진 후에 환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인제학원은 폐원 시기를 공표한 후 한 달 반 만에 모든 환자를 정리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계획입니다. 환자들은 예정된 일정과 맞춰진 치료를 받아야 하며, 그들이 불편을 겪더라도 미리 정해진 일정대로 병원 문을 닫는 것은 안타까운 결정입니다. 이는 의료기관의 경영자로서 적절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결정입니다.

또한, 인제학원은 유무선 통지, 전원 지원 등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환자들이 새로운 병원을 찾거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완전히 해소해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인제학원 이사회의 결정은 환자들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반 만에 환자를 모두 정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새로운 의사와 병원을 찾는 것은 환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인제학원은 환자들의 선택적 이동을 고려하고, 충분한 시간을 주어 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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