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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지역 창업보육센터(BI) 연합 IR 역량 강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와 공동 주최되었으며, 투자 희망 분야에 맞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를 비롯한 수도권 5개 투자사가 참석했습니다.

경남지역에서는 파트너스랩, 스카이케미컬코리아, 파틱스, 제이와이스토리, 제이디아이, 브레인센스 등 6개 창업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기업들은 자사의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사전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는 IR 발표를 진행하고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구축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6개 기관은 앞으로 경남지역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경남TP 지능형기계본부장인 이은웅씨는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적인 사업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강소벤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경남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