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경북 봉화군에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
한화그룹, 경북 봉화군 화천리에 탄소 마시는 숲 조성 캠페인 진행
한화그룹은 숲 조성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한화는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까지 고려한 조치를 취하였다.
한화는 경북 봉화군 화천리에 탄소 마시는 숲: 봉화를 조성했다. 이는 2011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숲 캠페인의 10번째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조림사업이다. 현재까지 145만㎡에 53만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
봉화 숲은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숲 조성에 있어서는 현지 자생력이 높은 꿀샘나무(밀원수)가 선택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을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봉화지역의 주 소득원은 과수 농사이기 때문에 밀원수를 통해 꿀벌이 유입된다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 조성에는 돌배나무,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주변 환경과 토양에 적합한 수종이 엄선되어 식재되었다. 이는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돌배나무, 헛개나무 등의 임산물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생계를 지원할 수 있다.
봉화 숲 조성에 있어서는 조림 지역이 주민 거주지 근처로 선택되었다. 매년 산불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 생활기반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주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경험한 후에는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는 효율적인 산림 복원을 위해 신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시드볼 1000개를 현장에 식재하였다. 이후에도 드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화 숲은 연간 약...
한화그룹은 숲 조성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한화는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까지 고려한 조치를 취하였다.
한화는 경북 봉화군 화천리에 탄소 마시는 숲: 봉화를 조성했다. 이는 2011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숲 캠페인의 10번째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조림사업이다. 현재까지 145만㎡에 53만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
봉화 숲은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숲 조성에 있어서는 현지 자생력이 높은 꿀샘나무(밀원수)가 선택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을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봉화지역의 주 소득원은 과수 농사이기 때문에 밀원수를 통해 꿀벌이 유입된다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 조성에는 돌배나무,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주변 환경과 토양에 적합한 수종이 엄선되어 식재되었다. 이는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돌배나무, 헛개나무 등의 임산물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생계를 지원할 수 있다.
봉화 숲 조성에 있어서는 조림 지역이 주민 거주지 근처로 선택되었다. 매년 산불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 생활기반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주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경험한 후에는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는 효율적인 산림 복원을 위해 신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시드볼 1000개를 현장에 식재하였다. 이후에도 드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화 숲은 연간 약...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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