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선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화천대유 대주주와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선 허위 인터뷰 의혹 수사 중인 검찰, 김씨 주거지와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6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2021년 9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김씨와 허위 내용을 인터뷰한 뒤 이를 대선 직전에 보도하도록 요청하며 16억 원 정도를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중단했다는 내용을 보도하여 선거에 영향을 주려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검찰은 김씨를 포함한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김씨가 100억 원대 언론재단을 설립한 후 신학림 전 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앉히려고 했다"는 진술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 전 위원에게는 이날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가 전해졌다. 그러나 신 전 위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다음주에 출석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이날 실제 조사가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6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2021년 9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이 김씨와 허위 내용을 인터뷰한 뒤 이를 대선 직전에 보도하도록 요청하며 16억 원 정도를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중단했다는 내용을 보도하여 선거에 영향을 주려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검찰은 김씨를 포함한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김씨가 100억 원대 언론재단을 설립한 후 신학림 전 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앉히려고 했다"는 진술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 전 위원에게는 이날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가 전해졌다. 그러나 신 전 위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다음주에 출석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이날 실제 조사가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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