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22명 엔트리 발표
대한축구협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 22명 엔트리 공개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22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콜린 벨 감독을 이끄는 대표팀은 해외파 선수들이 참가하기 위해서는 구단의 허가가 필요하다.
22명 엔트리에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3명 명단에서 5명이 제외되고, 4명이 새로 발탁됐다. 윤영글 골키퍼가 은퇴를 선언하고, 조소현은 현재 소속팀이 없으며, 이금민(브라이튼), 이영주(CFF 마드리드), 케이시 페어(PDA)는 해외에서 뛰고 있어 참가가 불가능했다.
월드컵과 비교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은영(고려대), 문은주(화천KSPO), 최예슬(창녕WFC)이다. 이민아는 부상으로 오랜 기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12월 남해 훈련 소집 이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은영, 문은주, 최예슬은 지난 6월 월드컵 대비 최종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다.
이중 이은영은 23명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예비 멤버로 호주까지 동행한 경험이 있다.
한편 호주 출신 맷 로스 코치는 2019년부터 콜린 벨 감독을 보좌해온 코치였으나, 월드컵이 끝나면서 계약이 종료되어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박윤정 코치와 정유석 골키퍼 코치, 정현규 피치컬 코치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돼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17개 팀을 5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 5개팀과 2위 중 상위 3개팀까지 총 8개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22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콜린 벨 감독을 이끄는 대표팀은 해외파 선수들이 참가하기 위해서는 구단의 허가가 필요하다.
22명 엔트리에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3명 명단에서 5명이 제외되고, 4명이 새로 발탁됐다. 윤영글 골키퍼가 은퇴를 선언하고, 조소현은 현재 소속팀이 없으며, 이금민(브라이튼), 이영주(CFF 마드리드), 케이시 페어(PDA)는 해외에서 뛰고 있어 참가가 불가능했다.
월드컵과 비교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은영(고려대), 문은주(화천KSPO), 최예슬(창녕WFC)이다. 이민아는 부상으로 오랜 기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12월 남해 훈련 소집 이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은영, 문은주, 최예슬은 지난 6월 월드컵 대비 최종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다.
이중 이은영은 23명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예비 멤버로 호주까지 동행한 경험이 있다.
한편 호주 출신 맷 로스 코치는 2019년부터 콜린 벨 감독을 보좌해온 코치였으나, 월드컵이 끝나면서 계약이 종료되어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박윤정 코치와 정유석 골키퍼 코치, 정현규 피치컬 코치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돼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17개 팀을 5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 5개팀과 2위 중 상위 3개팀까지 총 8개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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