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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송제용 대표이사)은 마포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공연관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 프로젝트 M컬처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마포문화재단과 제휴를 맺은 마포구 소재 마트(컬처마켓), 카페(컬처라떼), 독립서점(컬처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재단이 기획한 공연을 특별 할인가(1000~1200원)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마포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휴매장인 마포구 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마포구 시민들에게는 고가의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제휴매장에서 음료, 책, 노브랜드 상품 등을 구매한 후에 티켓 교환권(또는 1000~1200원 구매권)을 받아 공연 당일에 실제 티켓으로 교환하여 관람하면 됩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제한된 수량으로 진행됩니다.

컬처라떼와 컬처북은 제품 구매 시 12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하며, 컬처마켓은 이마트 신촌점에서 노브랜드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1인 2매까지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 구매권을 제공합니다.

현재 컬처라떼 제휴까페는 달쏘, 후엘고, 아미까, 커피랩스로스터리, 콜로라도프로젝트, 퍼넬스페셜티커피하우스 등이며, 컬처북 제휴 독립서점은 제로헌드레드, 북티크, 책방초록귤, 이루리북스 등입니다.

이번 M컬처 이벤트는 마포구에 있는 총 11개 제휴매장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8월 공연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8월에는 한 여름 밤을 수놓을 프랑스 작곡가 걸작선이라는 공연이 열리는데,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3:55